계엄 전날 노상원에게 비화폰?.. 민주 "김성훈이 불출대장 삭제 지시"
[리포트]더불어민주당은 12·3 내란 사태의 '비선 기획자'로 지목된, 민간인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게, 안보상 제한적으로 사용되어야 할 '비화폰'이 지급됐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끝 번호는 9481.지급된 날짜는 계엄 하루 전인 12월 2일이라는 겁니다.[김대경/대통령경호처 지원본부장-윤건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 노 전 사령관에게 비화폰을 지급했다면 김 차장이 내란에 깊숙이 관여한 증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경호처가 전·현직 군 장성들에게 비화폰을 지급하면서 불출대장에 구체적 직위 대신 '테스트'라고만 적었다고 주장했습니다.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에게는 괄호 속 '방' 자를,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에게는 '특' 자를 기재했고, 민간인이자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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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 4. 2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