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10명·실종 6명·이재민 600여 명
앵커 그제부터 서울과 경기 지역에 최대 50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쏟아진 가운데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집계된 사망자는 10명, 실종자도 6명에 이르고 이재민도 약 6백 명에 이릅니다. 김지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비가 서서히 잦아들면서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의 호우특보는 해제됐습니다.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사망자 10명, 실종자 6명, 부상자 1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그젯밤 서울 서초구 맨홀에 빠져 실종됐던 40대 남성 1명이 오늘 오후 숨진 채 발견되면서, 사망자가 한 명 늘었습니다. 다만 서초에서 실종된 나머지 3명은 배수 작업이 늦어지면서 이틀째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제 서울 관악구에선 반지하 주택에 빗물이 차오르면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일가족 3명이 참변을 당했습니다. 어젯..
Current events./02. 사건-사고
2022. 8. 10.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