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마저 고독하지 않도록.. '공영장례' 속속 도입
안동의 장례식장에서 단 하루뿐인 장례식이 열렸습니다. 고인은 지난달 17일 요양병원에서 생을 마감한 80살 황 모 씨. 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이 대신 상주를 맡아 향을 피우고 절을 올립니다. 고인은 수십 년 전 폭력을 휘두르는 남편에게서 도망쳐 홀로 생계를 꾸려왔는데, 자녀와도 이미 오래 전 연이 끊겼습니다. 안동시는 2년 전 공영장례 조례를 제정해, 황 씨처럼 가족관계가 단절되거나 연고가 없는 저소득층의 장례를 치르고 있습니다. .. 후략 .. https://www.youtube.com/watch?v=PHAnO4sLdig
Current events./01. 시사-사회
2024. 1. 9.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