뻑가, 오는 4월 4일 가면 벗나.. 국내 변론기일 확정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15단독 재판부는 인세연씨가 박모씨를 상대로 청구한 손해배상 소송 변론기일을 4월 4일 오전 10시10분 제2별관 2층 203호법정에서 연다고 밝혔다. 인세연 측에서 뻑가의 신원을 특정하면서 본격적인 국내 소송 단계에 진입한 것이다.앞서 인세연 측은 지난해 9월 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뻑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를 냈다. 하지만 뻑가 측 신원정보가 확보되지 않아 소송 과정이 난항에 빠졌으나,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북부 지방법원을 통해 증거개시(디스커버리) 절차를 밟아 뻑가의 신원정보를 확보했다.이에 뻑가 측은 최근 미국 법원에 디스커버리에 대한 이의신청을 내고, '과거 자신의 미국 변호사가 집주소가 노출돼 괴롭힘을 당했었기 때문에 익명으로 서류를 제출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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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 14.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