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중심에 선 한국영화
앵커 이번 칸 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무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헤어질 결심과 브로커, 두 작품이 본상을 수상한 것도 대단하지만 배우 이정재가 처음으로 감독을 맡은 헌트도 큰 호평을 받았죠. 뿐만 아니라 한국 영화 최초로 비평가 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된 다음 소희와 애니메이션 최초로 단편 경쟁 부문에 오른 각질도 세계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상영 전부터 전 회차가 매진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이정재 감독의 영화 '헌트'. 정주리 감독의 '다음 소희'에도 "깊은 여운을 남긴다"는 호평과 함께 7분 간의 기립박수가 쏟아졌습니다.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 단편 경쟁 부문에 진출한 문수진 감독의 '각질'까지‥ 칸 영화제 첫 진출작들도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줬습니다. [정주리/영화 '다음..
Current events./07. 문화-예술
2022. 5. 29. 2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