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처리' 아이디어 구합니다.. 이진숙의 수상한 '공개 모집'
[리포트]오늘 새벽 2시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입니다.작년 7월 취임하자마자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진 개편을 강행했던 것에 대해, '전임 위원장 때 시작된 절차를 자신은 의결만 했다'는 취지로 말합니다."그런데 기존 방문진 이사들이 집행정지 소송을 걸었다"며, 문제가 없는 의결에 트집이 잡혔다는 인식을 드러냅니다.하지만 당시 후보자들의 당적 보유 여부도, 허위 경력 기재도 제대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회의록을 보면, 이진숙·김태규 2인 방통위는 1시간 9분 동안 후보자 83명에 대해 별 논의도 없이 투표만 반복한 걸로 확인됩니다.이 같은 '졸속 임명'에 대해 이 위원장은 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제동이 걸렸다는 취지로 짧게 언급했지만, 앞선 1·2심 모두 방통위 '2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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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 22. 0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