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 대령 무죄.. "윗선의 '이첩 중단' 명령은 부당"
[리포트]박정훈 대령의 1심 선고를 앞둔 서울 용산구 군사법원 앞."박 대령은 무죄선고! 윤석열은 사형선고!"체감온도 영하 20도를 밑도는 한파 속에 시민들이 입김을 뿜어내며 모여들었습니다.모두가 박 대령의 무죄를 외쳤습니다.[김 성 신부]"너무나 당연한 일을 한 우리 박정훈 대령에게 이런 엄청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서 이게 제대로 된 건가 이게 상식적인가…"채 상병 사망 이후, 사건 조사 기록을 법에 따라 경찰에 이첩하는 걸 중단하라고 김계환 당시 해병대 사령관은 지시했습니다.이 지시를 어겼다는 이유로 박정훈 대령은 재작년 10월 기소돼 1년 넘게 재판을 받아왔습니다.오늘, 1심 재판부는 그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당시 윗선의 지시가 정당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채 상병 관련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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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 10. 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