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애 교육부장관, '표절 논문'·'투고 금지' 또 나왔다
앵커 이번엔 MBC 단독보도 전해드리겠습니다. 박순애 교육부장관이 교수 시절 표절논문을 실었다가 학회로부터 투고금지 징계를 당했던 일을 지난주에 보도해드렸는데요, 똑같은 일이 또 확인됐습니다. 자신의 미국대학 박사학위 논문을 한글로 번역해서 학회지에 실었다가 학회로부터 게재 취소처분과 함께 3년간 투고금지 징계를 받은 걸로 드러났습니다. 지난번 건은 한국 행정학회였고, 이번 건은 한국 정치학회로부터 받은 징계입니다. 박 장관은 내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 나올 예정인데, 야권의 거취압박이 거세질 걸로 예상됩니다. 최경재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2년 3월에 발간된 한국정치학회 학술지. 뒷면에 공고문이 적혀 있습니다. "2002년에 실린 박순애 교수의 논문 게재를 취소하고, 향후 3년간 논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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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7. 26.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