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의장 남편 피습.. "범인, 펠로시 의장 노린 듯"
앵커 미국 내 권력 서열 3위인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자택에 괴한이 침입해 집에 있던 남편이 피습을 당했습니다. 당초 의장을 노린 것으로 추정되는데, 경찰이 현장에서 괴한을 체포해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신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 샌프란시스코 부촌의 한 붉은 벽돌 저택. 집 뒷쪽 문 유리가 심하게 깨져 있습니다. 미국 권력 서열 3위인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집인데, 현지시간으로 28일 새벽 괴한이 침입해 집에 있던 남편 폴 펠로시가 습격을 받았습니다. 주변을 순찰하던 경찰이 두 사람를 발견했고, 현장에서 괴한을 체포했습니다. [리엄 스콧/샌프란시스코 경찰서장] "용의자가 폴 펠로시에게서 둔기를 빼앗아 폭행했습니다. 즉시 경찰관들이 용의자를 공격해 무기를 빼앗았습니다. 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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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0. 29.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