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 미국, '최강 제재 카드' 꺼냈다... "푸틴 더 강하게 응징할 것"~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 미국과 나토,G7 국가들은 러시아의 최혜국 대우를 박탈하기로 했습니다. 글로벌 경제의 절반을 차지하는 우리의 이런 조치는 이미 제재로 고통받는 러시아 경제에 엄청난 타격이 될 것입니다.] 최혜국 대우는 무역할 때 가장 낮은 관세를 적용하는 것으로, 여기서 제외되면 관세가 높아져 수출 경쟁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러시아는 연간 150조 원 정도를 미국에 수출하고 있고, 이보다 훨씬 더 많이 수출하는 독일,영국,네덜란드 등 나토 국가에서도 최혜국 대우를 잃게 된 것입니다. 미국은 또 보드카,수산물,다이아몬드 등 러시아산 사치품 수입은 아예 금지하고, '올리가르히', 즉 친푸틴 신흥재벌들에 대한 압박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가 집속탄 등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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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3. 12.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