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체포 무산.. 법원 영장도 무시하는 '제2의 내란'
[리포트][6시 13분 (출발)]어둠이 가시지 않은 새벽, 공수처 검사와 수사관을 태운 차량들이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출발합니다.1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관저 앞.극우 단체 집회 참가자들이 모이기 시작했고,[극우 집회 참가자]"오늘 반드시 윤석열 대통령 지켜낼 것이라고 믿습니다."[7시 24분 (도착)]진입로는 철문 앞부터 바리케이드로 가로막혔습니다.[8시 2분 (영장집행 개시)]도착 40여 분만인 오전 8시 2분, 체포영장 집행이 개시됐습니다.첫 장벽인 흰색 철문이 열렸지만, 경호처의 대형 버스가 길을 막았고, 곧이어 내려온 경호처 직원들과 대치했습니다.군용 기갑 차량까지 동원됐습니다.[9시 (윤 대통령 측 입장 발표)]윤석열 대통령은 또 한 번 사법 질서를 어지럽히며 공권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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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 4. 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