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2개 라인'→명태균측 5700만 원 입금
반면 A씨는 본인이 홍 시장 측근이 아닐 뿐더러, 입금 사실이 홍 시장이나 여론조사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홍 시장의 아들 친구인 최용휘씨에게 개인적으로 돈을 빌린 적이 있는데, 최씨가 해당 계좌로 갚으라고 해서 보낸 것일 뿐이라는 해명이다.검찰은 관계자 진술 등을 통해 홍 시장과 명씨의 연결 고리가 A씨와 박 전 사장 등 최소 2개의 '라인들'로 이뤄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강혜경 "홍준표 측근, 여론조사 의뢰 비용으로 300~400만원 입금"25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검찰은 미래한국연구소 직원이었던 강혜경씨 명의의 계좌 내역을 수사한 결과 A씨가 2021년 10월 20일부터 2022년 4월 17일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3720만원을 입금한 사실을 파악했다. A씨는 현재..
Current events./01. 시사-사회
2025. 2. 25.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