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결제 했는데 "방값 내라"?.. 호텔 예약업체 '먹튀' 논란
앵커 휴가철 호텔 예약, 요즘은 대부분 온라인으로 많이들 하실 텐데, 이 보도 주의해서 보시죠. 한 온라인 예약 업체에 호텔숙박비를 보냈는데, 호텔에 갔더니 결제가 안 돼 있어서 이중으로 돈을 내야 했다는 피해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국내외 유명 호텔 예약으로 대규모 회원을 끌어모은 '에바종'이라는 업체 얘기인데요.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건지, 차현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베트남 다낭의 한 고급 호텔. 관광 명소와 가깝고, 전용 해변도 있어 한국인에게도 인기가 높은 곳입니다. 몇 년 만에 가족여행을 계획했던 40대 남성은 시세보다 싸게 예약할 수 있다는 말에 온라인 호텔 예약 업체인 '에바종'에 2박에 130만 원을 결제했습니다. 그런데 여행을 불과 열흘 앞두고, 갑자기 "호텔에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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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8. 4.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