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 심상치 않은 러시아군... 장갑차 버리고 도망가는 모습 '포착'
포로가 돼 넋이 나간 듯 앉아있는 러시아 병사. 우크라이나 정부가 공개한 영상을 보고서야 어머니는 아들 로만이 우크라이나에 있는 걸 알았습니다. [류드밀라 부한초바 / 러시아 국민 : 아들 부대 지휘관과 통화했어요. "알아보고 있다"고 답하더군요.] 훈련 중이라던 남편과 아들이 전쟁터로 간 걸 뒤늦게 알게 된 러시아인의 사연은 차고 넘칩니다. 우크라이나는 포로와 가족을 연결해주는 핫라인으로 러시아 민심을 뒤흔듭니다. [생포된 러시아 병사 : 도와주세요. 엄마, 나 좀 여기서 내보내 주세요. (너는 뭐하고 있었는데?) 우리는 여기서 민간인들을 죽이고 있었어요.] 러시아군 병력의 30%인 징집병들은 한달 3만 원의 박봉에다 악명 높은 가혹 행위에 시달립니다. 명분 없는 전쟁, 보급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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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3. 13.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