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관저 이상한 수의계약.. 김건희 여사 전시 관련 의혹
앵커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살게 될 관저 공사의 업체 선정에도 의혹이 나왔습니다. 공사현장이 서울 한남동이 아닌 세종시로 돼 있는 입찰공고가 떴고, 2시간 만에 수의계약으로 한 업체가 선정된 걸로 확인됐는데, 한 언론은 이 업체가 김건희 여사의 과거 전시와 관련된 업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정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정부가 발주한 공사 입찰 내역을 볼 수 있는 나라장터 사이트입니다. 행정안전부가 [주택 인테리어 공사]를 공고했습니다. 12억 2천4백만 원짜리로, 공사 현장은 세종특별자치시, 입찰 방식은 경쟁입찰이 아니라 수의 계약이었습니다. 지난 5월 25일 11시에 입찰을 개시해 한 시간 만에 마감됐고, 오후 1시에 개찰 그러니까 2시간 만에 업체가 선정된 걸로 나옵니다. 그런데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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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8. 2.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