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제약회사 공장서 불.. 사망 1명·부상 14명
앵커 오늘 오후 경기도 화성시의 한 제약회사 공장에서 큰불이 나 현재 진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1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습니다. 사회팀 이동경 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동경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오후 2시 20분쯤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의 한 제약회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시작된 곳은 제약회사의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 약품공장 3층인데요. 목격자들은 "처음 큰 폭발음이 들린 뒤,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고 말했습니다. "화재 현장에서 1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건물 진동을 느낄 수 있을 정도였다"는 목격담도 있었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1명이 숨지고 중상자 4명을 포함해 모두 14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망자는 불이 난 건물..
Current events./02. 사건-사고
2022. 9. 30.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