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공정으로 금속 유기 골격체 전기 전도도 “73배” 높였다
[포항공과대학교 연구팀, 화학기상증착법 활용해 2차원 전도성 금속 유기 골격체 합성…최초로 박막 제작 성공] [전기 전도도 획기적으로 높여…기존 합성법의 약 73배] 금속 유기 골격체(MOF, Metal-Organic Framework)*1는 독특한 다공성 구조 때문에 물질을 분리하거나 흡수하기 쉬워, 가스 분리·저장이나 약물 전달, 촉매 등 다방면으로 활용될 수 있는 핵심 소재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 물질을 전자 소자에 적용하기 위해선 전기가 통하는 금속 유기 골격체가 필요한데, 기존의 방법으로는 분말 형태로만 만들 수 있어 전자 기기에 적용시키기 어려웠다. 1. 금속 유기 골격체(MOF, Metal-Organic Framework) 금속 이온과 유기 분자가 서로 연결되어 만들어진 다공성 물질. 포항공..
ICT Info./04. ETC
2022. 10. 18.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