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논문 표절' 확정.. 다음 수순은 학위 취소?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제보자인 숙명여대 민주동문회가 이의신청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김 여사의 숙대 논문 표절이 확정됐습니다.숙명여대 민주동문회 측은 오늘 "학교 측으로부터 표절률 등의 정보를 받기 전까지는 이의신청 여부를 결정하지 않으려 했지만, 추가 설명을 요구해도 학교 측 답변이 없다"며 "다음 단계로 빨리 넘어가기 위해 이의신청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민주동문회의 이의신청 마감 기간은 다음 달 4일까지지만, 동문회가 이의신청을 하지 않기로 하면서 숙대 측은 3년여 만에 논문을 표절로 확정 짓게 됐습니다.MBC 취재 결과, 김 여사 논문 표절 여부 심사 과정에서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 내부에선 "1990년대 말 국내에서 해외 미술 작품이나 외국어 문헌을 검토하기 어려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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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 25.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