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멀어졌다”.. 수도권 아파트 디딤돌대출 결국 축소
6일 국토교통부는 ‘디딤돌 대출 맞춤형 관리방안’을 이 같이 발표했다. 먼저 아직 등기가 되지 않은 신축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는 ‘후취 담보대출’과 이른바 ‘방공제 면제’는 원칙적으로 해주지 않는다.방공제 면제란 주택금융공사 보증에 가입하면 소액 임차인을 위한 최우선 변제금(서울 5500만원, 경기 4800만원)까지 포함해 대출해주는 걸 의미한다. 방공제 면제를 중단하면 실질적으로 대출이 수천만원 줄어드는 효과가 생긴다.다만 지역별·주택유형별·대상자별로 예외를 뒀다. 이번 조치는 수도권 소재 아파트에 한해 적용한다. 지방 주택은 이전과 동일하게 대출이 가능한 셈이다. 수도권이라도 빌라와 오피스텔 같은 비아파트는 대출 규제를 받지 않는다. 깡통전세와 전세사기 여파로 비아파트 시장이 여전히 외면 받고 있어 ..
Current events./04. 경제-산업
2024. 11. 6.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