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王' 쓰고 대권 잡았지만.. 결국 파면 갈림길 선 '정치초보'
[리포트]지난 2021년 6월, 검찰총장을 사퇴한 뒤 넉 달이 지난 윤석열 전 검사는, 모두가 예상한 대로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윤석열/전 검찰총장]"이제 우리는 이런 부패하고 무능한 세력의 집권 연장과 국민 약탈을 막아야 합니다.""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 자신의 말처럼, 자신을 중용한 문재인 정권을 정면겨냥하며, 유력 주자로 급부상했습니다.서울법대를 나와 9수 끝에 사법고시를 통과해 검사 26년 경력이 전부이다 보니, 정치인으로서 자질 논란은 끊이지 않았습니다.[윤석열/후보 - 유승민/후보]" 아니, 저는 뭐 집이 없어서 만들어보진 못했습니다마는… 네…"[이재명/더불어민주당 후보 - 윤석열/국민의힘 후보]"RE100이 뭐죠? 아… 재생에너지 100%…"대통령 윤석열의 행보를 예고하는 듯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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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 4. 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