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늠름하다"는 EBS 이사, 신동호 '호위 무사' 나선 이유는?
[리포트]일주일 전 방송통신위원회가 상임위원 2명 만으로 선임한 신동호 EBS 사장.임명 다음날 첫 출근을 시도할 땐 EBS 조합원들의 저지에 맞서면서도 시종 여유를 잃지 않았습니다.[신동호/EBS 사장 (지난달 27일)]" 아니, 뭘 오자마자 집에 가. 뭘 오자마자 집에 가…"그러나 오늘 세 번째 출근길에선 굳은 표정이 역력했습니다."신동호는 물러가라!"위법적인 '2인 의결'로 선임된 사장을 인정할 수 없다며 직원들이 가로막자, 신 사장 옆에 선 유튜버와 지지자로 보이는 사람이 폭언을 퍼붓기도 합니다.[유튜버]"빨갱이 꺼져! 빨갱이 꺼지라고! 야, 니네가 뭔데 출근을 막아, 이 XX들아! 니들이 반국가세력이야! 니들이 뭔데 왜 업무방해를 하냐고!""오, 멋있어요, 사장님. 아X리 닥쳐!"이들뿐이 아닙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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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3. 0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