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난마돌 최근 접한 울산.. 강한 비바람 몰아쳐 피해 속출
[기자] 이곳에는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이따금 돌풍이 불어오기도 하는데요. 아침에는 비가 강하게 내렸다면 지금은 바람이 강합니다. 태풍이 가까이 왔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항구에 정박한 배도 비바람 영향으로 크게 일렁이고 있습니다. 이곳과 멀지 않은 울산 정자에서는 초속 28m가 넘는 순간 풍속이 기록됐습니다. 비도 걱정인데요. 어젯밤부터 본격적인 비가 내리면서 울산 간절곶에 어제 오후 5시부터 100mm가 넘는 내렸습니다. 바닷가 지역은 물론 내륙까지 많은 비가 내렸고 또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영향에서 벗어날 때까지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강한 비바람으로 도로 통제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울산대교 남구에서 동구 방향이 통제됐다가 조금 전부터 해제됐습니다. 둔치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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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9. 19.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