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 박장범 끝내 임명.. "김건희 방송 전락" "공정방송 기대"
[리포트]박장범 KBS 신임 사장은 사장 후보로 결정됐을 때부터 논란이 됐습니다.〈뉴스9〉 앵커로 윤석열 대통령과의 신년 대담을 진행하며, 김건희 여사의 명품 '디올백'을 작은 가방이란 뜻의 '파우치'로 표현했기 때문입니다.[박장범 / 당시 KBS 앵커(지난 2월)]"최근에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 이른바 파우치, 외국 회사 뭐 쪼만한(조그마한) 백(가방)이죠."5백 명에 가까운 KBS 기자들이 "아부로 감투를 쓰려는 사람은 공영방송 사장 자격이 없다"는 비판 성명을 내고, 직접 사퇴를 요구했습니다.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새로운 의혹도 잇따라 터져 나왔습니다.아들의 위장 전입과 스쿨존 속도위반, 과태료 미납으로 인한 차량 가압류에 더해, 사장 최종 면접도 전에 박민 사장이 교체 통보를 받았다는 증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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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23. 2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