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지는 환율조작국 지정 우려.. 급한불 꺼야 하지만 '진퇴양난'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15시30분)는 전일 대비 0.3원 내린 1431.9원을 기록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3.1원 내린 1429.1원에 개장했다. 이날 새벽 2시 마감가(1430.9원) 기준으로 1.8원 내렸다. 1430원 안팎을 오가던 환율은 오전 윤 대통령의 긴급 대국민 담화 후 반등하기 시작해 1430원대까지 올랐다.윤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에서 "야당이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죄라며 광란의 칼춤을 추고 있다. 저를 탄핵하든 수사하든 저는 이에 당당히 맞설 것"이라며 "이번 계엄 선포와 관련해 법적, 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고 이미 말씀드린 바 있다"고 밝혔다.이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은 탄핵으로 대통령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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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18.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