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천4백 원 돌파.. 요동치는 금융시장
앵커 이 때문에 국내 금융시장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개장하자마자 1,400원을 돌파했고 주식시장 역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임상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개장과 동시에 치솟기 시작했습니다. 어제보다 3.8원 오른 1,398원에 개장한 뒤 곧바로 1,400원을 넘어섰습니다. 환율이 1,400원대를 기록한 건 금융위기 당시인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3년 6개월 만입니다. 국내 증시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27.51포인트, 1.17% 내린 2,319.70으로 거래를 시작해 약세를 보이고 있고 코스닥 지수도 1% 넘게 하락한 746.82로 개장했습니다. 국내 금융시장이 요동치자 금융당국은 우려를 표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 ..
Current events./04. 경제-산업
2022. 9. 22. 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