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국제유가 '폭락'.. WTI 100달러 붕괴
앵커 고공행진하던 국제유가가 경기 침체 공포가 확산되면서 100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앵커 이와 반대로 안전 자산으로 여겨지는 달러화의 가치가 크게 오르면서 유로화 가치는 2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재홍 기자가 보도했습니다. 리포트 국제 유가가 100달러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오늘 새벽 끝난 뉴욕상업거래소의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8.2% 떨어진 배럴당 99.50 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5월 11일 99.76달러 이후 100달러 아래로 유가가 떨어진 것은 두 달 만에 일입니다.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가격도 10% 가까이 급락해 102.70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유가 급락의 원인은 경기침체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앞으로 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줄 것이라는 우려가 시..
Current events./04. 경제-산업
2022. 7. 6.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