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 집중 매도 코스피 2,500 붕괴 - 자이언트스텝의 공포
앵커 금융시장의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주식을 대거 팔고 나가면서 코스피는 1년 7개월 만에 2,500선이 무너졌고, 환율도 급등했습니다. 미국이 모레, 기준금리를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한꺼번에 많이 올릴 거라는 전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덕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코스피는 2,492. 2,500선이 1년 7개월만에 무너졌습니다. 외국인들이 2천8백억 원이나 팔았습니다. 그나마 기관과 개인들이 사들여, 0.46% 하락에 그쳤습니다. 삼성전자 종가는 6만1천9백원. 3거래일 연속 52주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들이 주식을 팔고 달러로 바꿔 들고나가면서, 환율도 급등했습니다. 환율은 장중에 1달러에 1,292원까지 올라 올해 최고점을 찍었습니다. 경제부총리와 한국은행 부총..
Current events./04. 경제-산업
2022. 6. 14.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