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본조달에 문제 없다'더니.. 여의도선착장 자금난에 쩔쩔
[리포트]이달 초 취재진이 여의도 선착장 공사현장을 찾았을 때, 3층 건물의 기반이 될 선박은 아직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현장소장 (지난 4일, 음성변조)]"보시다시피 (선박이) 없으니까, 배가 들어와야 이거 위에 할 거 아니냐‥"최초 계획대로라면 작년 11월 말엔 들어왔어야 합니다.하지만 작년 11월부터 4개월 동안 조선소 공정은 멈췄습니다.2023년 10월까지 조선소가 받아야 할 돈은 92억 원이었지만, 이 무렵 건너간 건 22억 7천만 원뿐이었습니다.[조선소 대표 (음성변조)]"초기에 자금적인 부분이 약간 문제가 있는 거는 사실인 것 같더라고요. 그 당시에 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선착장 공사 관계자는 "당시 돈을 받지 못한 조선소 노동자들 상당수가 현장을 떠났다"고 말했습니다.[선착장 사..
Current events./01. 시사-사회
2024. 10. 19. 0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