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1%대 하락세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모두 1%대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다우 지수 1%,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1.5%, 1.9% 떨어지면서 장을 마감했는데요. 다시 불거지고 있는 지방 은행 리스크와 경기 둔화 우려가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지난 3월 유동성 위기를 겪었던 캘리포니아 지역 은행인 '퍼스트 리퍼블릭'의 예금이, 41%나 줄어든 것으로 밝혀지면서 주가가 50%나 폭락했습니다. 이밖에 '팩웨스트'가 8%, '웨스턴 얼라이언스 뱅코프'가 5.5% 하락하는 등 지방은행주 전반이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한편 물류업체인 UPS도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10% 급락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CsUqqyGpJI
Current events./04. 경제-산업
2023. 4. 26.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