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법 폭동 책임 회피에 상호 원색적 비난도.. 극우 집회 갈등 격화
[리포트]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집회 참가자들이 서울 광화문 광장을 가득 메웠습니다.비슷한 시각, 여의도와 부산에도 대규모 인파가 도로를 채웠습니다.모두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고 석방을 요구하는 집회인데, 최근에는 이른바 '광화문파'와 '여의도파'로 불리고 있습니다.[전한길/한국사 강사]"광화문파 여의도파 구치소파…이렇게 부추기면서 이간질을 하고 있지만"극우 세력 사이 갈등이 커지며 한곳에 모여 집회를 열지 않고 각자 집회를 연 겁니다.[전광훈/사랑제일교회 목사]"손현보 목사(여의도파)님 잘 들어 애국운동에 대해서 날 따라오려면 앞으로 10년 공부해도 나를 못 따라와 나는 3번 감방 갔다 온 사람이야."극우 세력의 갈등은, 전광훈 목사를 중심으로 한 광화문 집회가 윤 대통령 체포를 막지 못한 것과 서..
Current events./01. 시사-사회
2025. 2. 2. 0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