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 적극 개입했나? "윤 후보 유리한 조사 요청 정황"
[리포트]대선을 반 년 정도 앞둔 지난 2021년 10월 21일.명 씨는 당시 윤석열 후보에게 텔레그램으로 국민의힘 책임당원 5천44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를 전달했습니다.명 씨가 '보안 유지해달라'고 하자 윤 대통령이 '그래요'라고 답했습니다.김건희 여사도 여론조사 결과를 수시로 전달받았습니다.2021년 7월 3일, 명 씨가 카카오톡으로 "내일 공표 보도될 여론조사 자료"라고 파일을 보내며 '보안 유지'를 부탁하자 김 여사가 "넵, 충성"이라고 답했습니다.이같은 대화 내용은 검찰이 압수한 명 씨 컴퓨터에서, 캡처돼 저장된 사진으로 확인됐습니다.이틀 뒤에도 대화가 오갔습니다.김 여사가 명 씨가 제공하던 피앤알 여론조사를 보도하던 "언론사 편집국장이 다음주부터 조사를 중단시켰다, 윤이 높게 나온다고..
Current events./01. 시사-사회
2025. 2. 28.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