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매출 하락 현실화.. 가맹점주 내부 감시자 되겠다
앵커 일주일 전 벌어진 20대 여성노동자 사망사고 이후 SPC 제품에 대한 불매 운동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직영매장뿐 아니라 자영업자들이 운영하는 가맹점들도 피해를 입고 있는데요, 하지만 가맹점주들은 사고에 대한 분노에 공감한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이덕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SPC 계열사 빵집에는, 주말 오후인데도 손님들의 발길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사고가 난 공장에서 사고 발생 이후에도 빵 생산이 계속됐다며 불매 운동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성원/SPC 계열사 매장 점주] "저희가 판매하는 것들은 점포에서 제조해서 판매하는 것이고요. 그 공장 라인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현재 전량 미출되고(출고되지 않고)있습니다." 파리바게뜨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의 모임인, 가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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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0. 22. 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