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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동결이 현실적.. 통화 스와프 없으면 외환 위기

Current events./01. 시사-사회

by 개벽지기 2025. 9. 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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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오전 미국 뉴욕을 향해 출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지시각 23일 취임 후 첫 유엔 기조연설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를 극복한 '민주 대한민국의 복귀'를 선언하고, 한반도 평화 구축 방안 등에 대해 언급할 예정입니다.

24일에는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처음으로 유엔 안보리 공개 토의를 주재해, 'AI와 국제평화·안보'에 대한 공동 대응을 논의합니다.

출국을 앞두고 진행한 영국 BBC, 로이터통신 등 외신과의 인터뷰도 공개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북한 비핵화에 대해 "동결이 임시 조치이자 현실적인 대안"이라 밝혔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핵·미사일 생산을 동결하기로 합의하면 한국도 동의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면서 "장기적인 비핵화 목표를 포기하지 않는 한 북한이 핵과 미사일 개발을 멈추는 것에는 분명한 이점이 있다"고 말했는데, 유엔 연설을 통해서도 비핵화를 위한 단계적 해법을 거론할 가능성이 점쳐집니다.

교착상태인 미국과의 무역 협상에 대해서도, 안전장치 없이 미국의 요구를 그대로 수용할 수 없다는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통화스와프 없이 미국이 요구하는 대로 3천5백억 달러를 인출해 모두 투자하면, 한국은 1997년 외환위기와 같은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후략 ..

 

(출처: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1200/article/6758460_3676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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