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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것 사줄게" "예뻐서".. 인천·전주서 또 유인 시도

Current events./02. 사건-사고

by 개벽지기 2025. 9. 1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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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인천 남동구의 한 초등학교.

지난 8일 오후 3시 반쯤, 5학년 여학생이 교문을 나서자 모자를 눌러쓴 40대 남성이 접근했습니다.

대뜸 "맛있는 것을 사주겠다"고 했습니다.

아이가 여러차례 싫다고 했지만, 남성은 계속 같이 가자고 했습니다.

마중 나온 아이 할머니가 손녀 이름을 부르자 남성은 달아났습니다.

범행은 이렇게 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학원 등 상가가 밀집한 곳에서 발생했습니다.

이튿날 아이 부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학교 인근 CCTV를 추적해 남성을 인천 미추홀구 집에서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미성년자 약취 유인 미수 혐의로 남성을 구속하고, 다른 여죄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혜진/학부모]
"무서운 일이 생기면 바로 전화가 안 되잖아요. 그런 거가 또 어떻게 대처를 해야 되는지 애들한테 어떻게 또 알려줘야 되는지…"

전북 전주에서는 여중생 유인 시도가 있었습니다.

어젯밤 10시 40분쯤, 전주 완산구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20대 남성이 여중생에게 접근해 얼굴을 만지며 "드라이브를 가자"고 했습니다.

여학생이 강하게 거부하자 달아났던 남성은 경찰 추적 끝에 3시간만에 붙잡혔습니다.

.. 후략 ..

 

(출처: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55423_36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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