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각) 레바논의 친헤즈볼라 매체 알아크바르는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라엘이 튀르키예를 상대로 이 같은 공습 작전을 계획했다가 그 대안으로 지난 9일 카타르 수도 도하에 표적 공습을 감행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튀르키예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국인 만큼 군사적 충돌이 벌어지면 자국이 정치·경제적으로 큰 대가를 치르게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반면 카타르는 이스라엘이 공습해도 미국 트럼프 정부가 양국 사이에서 갈등을 해결할 수 있다고 봤다는 것이다.
다만 알아크바르는 이스라엘이 튀르키예를 상대로 공습을 계획한 시기가 언제였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튀르키예는 2023년 10월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한 후 이스라엘을 맹비난해왔으며, 최근에는 양국 무역을 단절했다. 하마스 지도부 일부는 자신들을 옹호하는 튀르키예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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