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폐수 관로 조사업체 대표인 이 씨는 7월 6일 인천시 계양구의 한 도로 맨홀에서 쓰러져 구조된 뒤 의식을 찾지 못했다.
당시 그는 유해가스에 중독돼 맨홀 안에서 쓰러진 일용직 근로자를 구하러 갔다가 함께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이 씨와 직원까지 2명이 숨졌고, 발주처 인천환경공단이 업무상과실치사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으로 조사를 받았다.
기증원에 따르면 이씨는 선천적으로 한쪽 눈이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인이었다.
어릴 때부터 만들기와 목공을 좋아했고, 상하수도 점검 일을 배운 후 업체를 차려 성실하게 일해왔다.
지인의 소개로 결혼한 필리핀 아내와의 사이에 5남매를 뒀다. 막내는 생후 4개월이다.
일을 마치고 집에 오면 집안일도 도맡고 아이들과 놀아주던 자상한 남편이자 친구 같은 아빠였으며, 자기 몸이 불편한 만큼 주위에 아픈 사람들을 늘 돕는 성격이었다고 유족은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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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천 맨홀사고 피해자 '5남매 아빠' 이용호씨, 3명에 장기기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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