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지난 2023년 11월 경.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게 "여사님", 즉 김건희 씨가 "작년 이맘때 당대표 선거지원 관련해서 약속하신 건 유효하냐"고 묻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통일교가 대통령 당선을 도와주면 보답하겠다'고 하지 않았냐"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그러자 전 씨는 "인물을 추천해달라"는 취지로 답했습니다.
22대 총선 다섯 달 전 두 사람이 주고받은 이 문자의 의미는 무엇일까.
1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 2022년 11월, 두 사람이 통일교 신도들을 국민의힘에 대거 입당시켜 권성동 의원을 당대표로 밀려고 했다는 의혹은 이미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권 의원이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하자 이들은 이어서 지원할 '윤심' 후보로 김기현 의원을 낙점한 것으로 보입니다.
2023년 2월 무렵 전 씨가 윤 전 본부장에게 "당대표 김기현, 최고위원 박성중, 조수진, 장예찬으로 정리하라네요"라는 문자를 보내자, 곧이어 윤 전 본부장이 "움직이라고 하겠다"고 답한 겁니다.
특검은 이 같은 정황을 종합해볼 때 '윤심', 즉 윤석열 전 대통령이 원하는 당대표와 지도부 당선을 통일교 교단차원에서 지원하는 대신, 통일교 측에서 자신들이 지목한 인물을 비례대표 후보로 공천받게 해줄 것을 김건희 씨에게 요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 후략 ..
(출처: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49853_36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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