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이 기동성과 조기대응, 유연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신개념 전술을 선보였다.
기동헬기 수리온에서 FPV(1인칭 시점) 자폭 드론을 공중 발사해 가상의 적 드론을 요격하는 시험에 성공하며,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의 실전 운용 가능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국방 전문 매체 디펜스 블로그가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번 훈련은 실전 조건을 가정해 KUH-1 수리온 기동헬기에서 실폭탄을 장착한 FPV 드론을 공중으로 사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출된 드론은 원격 조종을 통해 적 무인기를 모사한 RC-MAT 드론 표적을 정확히 추적해 타격했다.
군은 이번 시험을 통해 비행 중인 헬기에서 드론을 발사하는 공중 전개 절차를 검증하고, 이를 통한 공중 위협 타격의 전술 가치를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나아가 이러한 운용 방식이 중장기 군 구조와 드론 운용 체계에 적합한지를 확인하는 것도 핵심 목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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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2508040621447574fbbec65dfb_1/articl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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