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너는 계획이 다 있구나."
반지하에서 피자상자를 접으며 살아가던 일가족이, 장남이 물어온 부잣집 과외 알바를 시작으로 대저택에 입성하며 벌어진 사건들.
"제시카 외동딸 일리노이 시카고 과 선배는 김진모 그는 네 사촌."
빈부격차와 계층 문제를 날카롭게 파헤친 봉준호 특유의 유머와 풍자는,
"봉준호의 기생충!"
칸의 장벽을 뛰어넘고,
"골든 글로브가 기생충에게 갑니다!"
백인들의 잔치라 불리던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까지 석권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가 전 세계 영화제작자와 감독, 배우 등 500명에게 2000년 이후 21세기 최고의 영화를 물어봤더니, 1위가 바로 우리 영화 〈기생충〉이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폭넓은 코미디와 격렬한 사회 풍자 사이를 유연하게 넘나들며 피할 수 없는 비극적 폭력의 폭발로 모든 것을 불태운다"며 "신자유주의의 참혹함에 대한 맹렬한 비판, 봉 감독의 유쾌하면서도 기괴하고 불안한 충격적인 영화"라고 총평했습니다.
[봉준호/감독(2019년 5월)]
"함께 사는 형태라는 게 사실 여러 가지가 있는데 아름답고 우아한 '공생'이나 '상생'이 아니라 어쩔 수 없이 '기생'의 처지로 내몰리는 어떤 상황과 사건…"
뉴욕타임스는 스트리밍 서비스의 출현 등 2000년부터 25년간 이어진 영화산업 격변의 시기를 어떤 영화가 헤쳐나갔는지 확인해보려고 조사를 벌였다고 설명했습니다.
.. 후략 ..
(출처: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30058_36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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