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서울 강동구의 한 시장 사거리.
저녁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이 청과물 가게 앞에 모여 과일을 고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회색 승용차 한 대가 가게 매대를 향해 돌진합니다.
차량은 상인과 손님들을 잇달아 들이받은 뒤, 방향을 꺾어 건물 벽면에 부딪히고서야 멈춰 섰습니다.
평온하던 저녁 시장은 한순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이 모 씨/인근 상인]
"이제 다 밀고 가버리는 바람에 주변 사람들도 소리를 지르고…한 네다섯 명은 막 소리 지르고 누워 있고 그랬어요."
어제저녁 7시쯤, 서울 강동구 길동에 있는 복조리시장에서 차량 돌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행인 등 12명이 다쳤습니다.
발목이 골절된 1명을 포함해 1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나머지 1명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운전자인 60대 남성은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후략 ..
(출처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today/article/6719077_368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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