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식시장 빠져나가는 외국인.. 9개월 연속 39조 원 팔아치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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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5일까지 외국인 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9조 7천938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남은 3거래일간의 거래에서 극적인 반전이 벌어지지 않는다면 외국인은 9개월 연속 순매도를 기록하며 월간 순매도 규모로는 역대 2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외국인의 코스피 월간 순매도액 역대 1위는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직후인 2020년 3월 기록한 12조 5천550억 원입니다.

외국인의 역대 최장 순매도 기간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7년 6월부터 2008년 4월까지의 11개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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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imnews.imbc.com/news/2025/econo/article/6710433_3673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