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는 7일, 감금치상 등의 혐의로 피의자 3명 중 2명을 전날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피해자 A씨(44)가 임금 미지급 사실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것을 문제 삼아 지난 1일 오후 10시께 경북 예천군 용궁면에 위치한 A씨 자택을 찾아갔다.
피의자들은 A씨에게 “커피나 한잔하자”며 집 밖으로 유인한 뒤 강제로 승용차에 태워 납치하려 했으나, A씨가 저항하며 도망치자 사전에 준비한 야구방망이로 A씨와 가족을 무차별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폭행으로 A씨는 전치 2주, A씨의 어머니는 6주, 동생은 5주의 상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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