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관계자는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계엄 사건에 검사들 거의 전원이 투입돼 어느 정도 정리가 필요하다"며 "계엄 수사를 완결하고 채 해병 사건을 재개한다는 것은 아니고 어느 정도 정리되고 나면 시작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구체적인 시점이나 방식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윤 전 대통령 소환 가능성에 대한 질문엔 "윤 전 대통령도 피의자로 입건된 상태"라며 "소환이나 절차에 관한 문제는 수사팀이 판단할 문제"라고 답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2023년 7월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 당시 순직한 해병대 채 상병 사건 초기 군의 수사를 경찰에 이첩하고 최종 결과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외압을 행사하고, 책임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주호주 대사로 임명해 도피시키려 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공수처는 국방부 관계자들을 조사하고 윤 전 대통령의 통신내역을 확보해 분석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던 중 12·3 비상계엄 사태가 벌어지며 수사를 잠정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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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704340_367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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