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21∼2023년 국제거래소비자포털에 접수된 해외직구 사기성 쇼핑몰 상담 건수는 모두 2천6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도별 상담 건수는 2021년 251건, 2022년 441건, 2023년 1천372건 등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이 중 접속 경로가 확인된 1천821건을 살펴보면 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톡·틱톡 등 소셜미디어를 통한 접속이 1천499건, 82.3%로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피해 유형을 보면 '브랜드 사칭'이 972건(47.1%)으로 최다를 차지했는데, 판매자가 유명 패션 브랜드를 사칭해 쇼핑몰을 운영하고 결제 후 제품을 배송하지 않은 채 연락을 두절한 사례가 대다수였습니다.
판매자가 광고와 달리 저품질 제품을 판매한 경우는 959건(46.5%)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소비자원은 해외직구 시 유명 브랜드 상품을 지나치게 싸게 판매하는 소셜미디어 광고를 의심하고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인터넷 주소(URL) 비교, 구매 후기도 확인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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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imnews.imbc.com/news/2025/econo/article/6686606_3673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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