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고층 아파트서 엘리베이터 점검하던 20대 추락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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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의 한 아파트에서 승강기를 점검하던 남성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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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저녁 7시 30분쯤 수원시 영통구의 한 25층 아파트 지하 1층에서 승강기 안전관리자인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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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근무 중이던 남성이 보이지 않자 동료들이 오후 6시 50분 실종 신고를 했고, 경찰과 소방 당국은 수색 끝에 승강기 통로 지하 1층에서 숨진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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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686895_3671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