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가 감소한 것은 2021년 2월(-47만3천명) 이후 3년 10개월 만이다.
산업별로 보면 건설업(-15만7천명)과 제조업(-9만7천명), 도소매업(-9만6천명) 등에서 취업자가 큰 폭으로 줄었다.
건설업 취업자는 지난 5월부터 8개월 연속 감소세다. 제조업 취업자도 6개월째 감소했다.
내수의 영향을 많이 받는 도소매업 취업자는 10개월 연속 줄었다.
반면,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10만7천명), 교육서비스업(6만6천명), 정보통신업(5만2천명) 등에선 증가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18만7천명 증가했으나 임시근로자와 일용근로자는 각각 8만6천명, 15만명 감소했다.
비임금 근로자 가운데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와 무급가족종사자는 각각 4천명, 1천명 줄었다.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1만2천명 늘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1.4%로 1년 전보다 0.3%포인트(p) 하락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15~64세 고용률은 69.4%로 0.2%p 올랐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4.7%로 1.3%p 떨어졌다.
실업자는 111만5천명으로 17만1천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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