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애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하자고 점심시간에 노래 부르면서 다녔다. 자기들은 아직 촉법소년이라서 시위하다가 붙잡혀도 괜찮다고 시위하러 가겠다고 하더라. 참 씁쓸했다"라고 말했다.
A 씨는 "이거 내가 지어낸 말이면 좋겠다. 촉법소년이니까 괜찮다고 시위하러 가겠다고. 선생님은 잡혀갈 테니까 자기들이 하겠다고 하더라. 이게 민주주의 국가에서 나올 수 있는 말인 건지? 그것도 애들 입에서. 오늘 진짜 너무 힘들었다. 수업하는 게 힘든 게 아니라 마음이 너무 힘들었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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