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이 선포된 지난 3일 발표된 ‘계엄사령부 포고령(제1호)’은 정당 활동과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 정치활동을 금하고 모든 언론을 계엄사가 통제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위원장 이호찬)는 이에 빗대어 5일 <헌법유린·내란수괴 윤석열 축출 긴급 포고령> 성명을 발표했다.
앞서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가 4일 윤 대통령 담화문에서의 비판 대상을 윤 대통령으로 바꾼 형식의 성명을 발표한 바 있는데, MBC 본부의 경우 포고령 형식의 성명을 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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