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지난 2022년 편지를 주제로 문을 연 제주의 한 작은 카페.
편지라는 주제에 맞춰 편지함과 편지지, 필기도구를 나무로 만든 책장과 함께 꾸몄습니다.
그리고 손님들이 다음에 방문할 누군지 모를 손님에게 편지를 남기도록 하며 유명해졌습니다.
그런데 카페 대표는 최근 손님들의 잇따른 문의에, 카페에서 10분 거리의 한 숙박업소에서 지난해 7월부터 비슷한 콘셉트로 운영을 시작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카페 대표는 "나무 책장 모양부터 편지함, 소품 배치까지 너무 비슷하다"고 밝혔습니다.
[카페 대표]
"편지를 관련으로 한 이야기라든지, 그런 배치라든지, 구성이 좀 많이 비슷하다고 생각이 들었고. 저 혼자서 운영하는 가게다 보니까 되게 무력감이 먼저 많이 들었어요."
반면 숙박업체는, 나무 책장과 편지함은 숙박업과 카페 등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콘셉트라며, 디자인 도용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또한 숙소에서 사용한 소품들도 상업공간에서 인기가 많은 제품으로 특정 카페의 영업 방식이나 인테리어를 참고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 후략 ..
(출처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52838_36515.html)
엄마 살해하고 "난 촉법이야!".. '자신만만' 중학생의 최후 (1) | 2024.11.05 |
---|---|
국회 개원식도, 시정연설도 불참하며 "개혁 반드시 완수" (0) | 2024.11.05 |
KBS 내 잇단 사퇴 촉구에도 "박장범은 신망받는 후보".. 아들 '위장전입'도 (1) | 2024.11.04 |
KBS 박장범, 모친 부당 인적공제.. 5년 1250만원 (0) | 2024.11.04 |
'취임 이후' 명태균, "대통령 전화로 아직 통화" (0) | 2024.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