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한국갤럽이 지난달 29일부터 어제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19%가 윤석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잘 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72%였습니다.
긍정 평가는 취임 뒤 역대 최저치, 부정 평가는 최고치입니다.
지난 4월 총선 이후 23%로 떨어진 지지율은 7개월째 20%대를 못 벗어나다가, 결국 처음으로 10%대로 떨어진 겁니다.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높았는데,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에서도 긍정평가는 18%에 불과했습니다.
일주일 전보다 8%포인트 떨어지며, 서울보다도 지지율이 낮았습니다.
연령별로도, 전 연령대에서 부정평가가 더 많았는데, 70대 이상에서도 마찬가지였고, 60대에선 지난주보다 7%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민주화 이후 3년 차에 10%대 지지율이 나온 건, 노태우 전 대통령 이후 34년 만에 처음이었습니다.
대통령 지지율은 추락했지만, 국민의힘 지지율은 30%대로 2주 연속 상승해, 대통령과 여당 지지율이 따로 움직이는, '디커플링' 현상도 심화됐습니다.
부정평가 이유 1위는 2주 연속 '김건희 여사 문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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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52153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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